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중학교 진로교육 방향 모색위해 모여....

입력 2019년08월23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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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학교 진로교사 협의회에서 자유학기제 확대에 대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성동구 중학교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중학교 진로교사 협의회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확대로 다양한 자유학기 프로그램의 수요에 발맞춰 효율적인 진로지도를 할 수 있도록 관·학의 연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내 모든 11개 중학교 진로부장 및 진로교사가 함께했다.


이번 협의회는 ▲ 상반기 중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공유 ▲ 하반기 중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 중학교 진로교사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분기별로 운영되었던 협의회는 올해부터 격달로 확대 실시하며 진로교육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한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별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운영, 학부모 교육 제공, 진로체험 안전 강화 및 지역 교육기관 매칭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하는데 이번 협의회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적극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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