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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역촌동주민센터와 역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연신내 새마을금고 역촌동지점(지점장 홍원준)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사회 자원 발굴 및 복지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역촌동주민센터 이기훈 동장과 김길성 역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신내 새마을금고 역촌동지점 오정만 이사장과 홍원준 지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였다.

특히, 이날 연신내 새마을금고 역촌동지점은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3kg 김치 10박스를 지원하였고 이번 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원받은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방문하여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했다.

이기훈 동장은 “연신내 새마을금고 역촌동지점과 협력을 통해 민관협치를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마을과 주민이 행복한 역촌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