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 중년 문화예술인을 찾아 전문인력'으로

입력 2019년08월23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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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중년 생활예술인을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지역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및 문화예술 교육서비스 제공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구는 지난 22일, 2회에 걸친‘지역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마치고 100여 명의 청·중년 문화예술인을 양성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역 문화예술인 중 올해는 30명을 우선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노인정 등 10개 기관으로 파견해 각 분야별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참여자들은 ▲전통문화(서예, 공예, 음악, 미술, 무용 무예)와 ▲현대문화(연극·뮤지컬, 음악, 미술, 스포츠댄스, 무용, 인문학)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 또는 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들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구는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을 발굴·양성하고 파견기관을 연차적으로 5개씩 늘려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묻어두었던 지역 속 문화예술인을 발굴하여 그분들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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