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 추석맞이 연도변 및 등산로 환경정비

입력 2019년08월23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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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연도변, 등산로 환경정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신북면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연도변 풀베기 및 등산로 잡관목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8개 구간 28.5㎞ 연도변과 2개 구간 3.3㎞의 등산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고 위험이 많은 구간의 잡목과 칡넝쿨을 제거하고 도로 위의 방해물을 정리하였다.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신북농촌지도자회(회장 유선준) 회원들은 더운 여름철임에도 마을경관 조성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뻘뻘 흘렸다.


천민성 신북면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신북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연도변과 등산로 정비를 통해 우리면 녹지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북이 영암의 관문이니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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