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19 대학생 기상과학 토론대회 수상자 발표

입력 2019년08월23일 1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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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대회 우승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22일, KT스퀘어에서 ‘날씨는 과학이다’를 주제로 진행한 ‘2019 대학생 기상과학 토론대회’의 수상자를 23일 발표했다.


우승은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화이부동팀(서윤덕, 유해리, 이청아)으로, ‘기상청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준우승은 명지대학교 토론동아리 비주얼(VISUAL)팀(오승종, 이인범, 문건호)이 차지했으며, ‘기상청장상’과 상금(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토론대회는 지난 7월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8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의 기상예보 수준 △기상특보가 갖춰야 할 핵심요소 △확률예보의 활용방법 등에 대해 치열한 토론이 펼쳐졌고, 청중의 현장 투표로 승자가 결정됐다.


한편, 토론대회에 앞서 ‘기후변화와 인류역사’를 주제로 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이번 토론대회는 기상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기상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KMA0365best)’를 통해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국민이 기상과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기상청에 어떤 바람을 갖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기상청은 앞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기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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