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30년 중구의 도시 미래상을 그려낼 경관계획 수립 본격 착수

입력 2019년08월23일 17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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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30년 중구의 도시 미래상을 그려낼 경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 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중구의 경관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항장, 차이나타운, 영종․용유 지역 등 중구만의 특색있는 정체성을 담은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용역은 2030년을 목표로 중구 전지역(140.2㎢)의 도시경관 계획이 반영되며, 203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토대로 대규모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여건 및 환경적 변화에 대응한 도시경관 상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중구지역 고유의 특성을 보존․관리․형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 경관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내년 7월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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