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행사 열어

입력 2019년08월23일 20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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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제16회 에너지의 날 맞이 행사를 지난 22일 관양1동 동편마을 해오름공원을 무대로 열었다.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아파트 4개 단지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태양광자동차체험, 자가발전 빙수 만들기, VR체험 등 에너지와 관련한 8개의 체험부스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시의회 의장의 축사 및 관양1동 주민대표 4인의 에너지실천 선언문이 낭독됐다. 김오복 안양YWCA 회장은 행사개회를 선언했다.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행사 슬로건이 점등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인덕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G.G식전공연‘과 오카리나 7중주 연주, 노래하는 꿈트리와 초청 가수 공연 등이 흥미를 더했다.
 

오후 9시부터는 5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된‘소등행사’는 동편마을 입주민의 단합된 모습으로 단지 내 대부분의 가정에서 소등이 실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에너지 절약이 꼭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며, 보통 항상 꼽아 놓는 전원플러그 만 잘 뽑아도 연간 5천억원을 절약할 수 있고, 여름철 적정온도 26 ~ 28℃와 겨울철 18 ~ 20℃ 실내 적정 온도유지를 당부했다. 또 실내 냉방 온도를 1℃만 낮춰도 전력의 약7%정도 절약할 수 있음을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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