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친환경 농업은 유용미생물 활용이 필수

입력 2019년08월24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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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오는 8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환경과 작물 생육을 개선하는 등 농산물 안정생산에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고, 축산용 유용미생물은 가축 면역력 증강 및 소화율 향상, 장내 유익균의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축산 악취제거 등의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용 미생물 4종(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과 작물용 복합미생물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하여 연간 160여톤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생물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생물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만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유용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미생물 활용교육에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용미생물 공급 및 사용에 관한 사항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830-6833)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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