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의원, 광주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모색과 향후 과제 토론회 개최

입력 2019년08월25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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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병완 의원이  오는 28일 광주 남구의 가장 큰 현안인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 의원 오는 28일 오후 3시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 모색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광주시, 남구, 민주당 동남갑지역위원회 등이 공동주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백운광장 일대가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과 함께 9월5일 착공하는 도시철도 2호선, 백운고가 철거 작업 등이 본격화되면서 백운광장 활성화 방향과 함께 향후 예상되는 과제들을 남구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주의 대표적인 교통중심지인 백운광장 일대가 고가철거, 지하차도 건설, 도시철도 2호선 사업과 동시에 하수관거 교체 공사, 주변 아파트 건설 등 잇따른 대형공사가 집중되면서 교통대란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발제와 토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김항집 광주대 교수가 맡는다. 아울러 이명규 광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에서는 이소영 국토부 주거재생과장, 박갑수 광주시 교통정책과장,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부장, 노한종 남구 안전도시국장, 박제진 전남대 교수, 임영길 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 박철우 백운광장상가 번영회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장 의원은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남구의 제1현안인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자치단체는 물론 초당적으로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토론회를 통해 백운광장 활성화 방안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백운고가 철거 등과 맞물려 예고되고 있는 교통대란의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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