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배터리 절감기술 '갤럭시노트10+ 5G 기준 배터리 이용시간 최대 4시간 21분 증가'

입력 2019년08월25일 20시0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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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여성종합뉴스] KT는 5G 배터리 절감 기술인 C-DRX를 전국에 확대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2017년 국내 최초 LTE C-DRX 기술을 전국망에 적용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서울·수도권, 강원,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에 우선으로 5G C-DRX 기술을 적용했다.


KT는 C-DRX 전국 확대로 5G 스마트폰 사용 고객의 주요 요구사항 중 하나인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갤럭시노트10+ 5G' 모델로 5G C-DRX 기술 적용 전후 배터리 사용 시간을 테스트한 결과 최대 4시간 21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동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해 배터리 소모 시간을 측정한 결과 C-DRX를 적용한 경우 단말 배터리가 최대 11시간 4분, 최소 10시간 24분간 지속했지만 C-DRX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 최대 6시간 57분, 최소 6시간 43분간 동작했다.


KT 고객들이 5G C-DRX 기술 적용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65% 늘어난 갤럭시노트10+ 5G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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