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ISO 45001' 인증 획득

입력 2019년09월02일 17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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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수상식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에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 국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 국제규격인 OHSAS18001을 잇따라 획득한 바 있고, 이번에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은 해양수산 공공기관 중에서는 IPA가 처음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공포한 국제표준으로, IPA는 한국선급으로부터 ISO45001 인증을 받아 국제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되었다.

IPA는 그동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뉴얼 제정 및 안전조직 강화 등을 통해 인천항의 위험요인을 찾아 위험도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수상식에 참석한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안전기본계획에 따라 산업안전(근로자 재해 예방) ,시설안전(근로자·국민안전) , 재난안전(국민안전 보호) 등 3대 분야, 6대 중점추진 과제를 발굴·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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