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최

입력 2019년09월05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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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5일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2019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81년생 김정민 : 어쩌면 당신과 나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개막식 후에 장애인 인권영화 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윤) 주관으로 진행되며, ‘보내는, 편지’를 시작으로 ‘우주의 닭’, ‘두 개의 빛: 릴루미노’, ‘키친 1015’, ‘신혼여행’ 등 장애인 당사자가 겪을 수 있는 친구관계, 선생님에 대한 짝사랑, 연애, 결혼, 출산을 각각의 주제로 한 총 5편의 엄선된 영화를 상영한다.
 

행사 전에는 장애인 마술쇼와 가수 에이딘의 무대가 펼쳐지며 영화제 중간에는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 퀴즈, 장애인 당사자의 결혼과 출산에 관한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권영화를 매개로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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