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9월05일 12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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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역사관에서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영종역사관 보물을 찾아라!”를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영종‧용유 지역의 초등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해 영종역사관 상설전시실을 관람한 후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를 문제 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종역사관은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2020년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그 밖에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요즘같이 국제사회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와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백범 김구 선생님은 건전한 철학의 기초 위에 서지 아니한 지식과 기술의 교육은 오히려 해가 된다고 까지 말씀하셨다.”라며 역사와 교육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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