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이누리 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

입력 2019년09월07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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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시흥시가 6일 마을 내 초등돌봄센터인 아이누리 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흥시는 돌봄 수요가 긴급한 은계 신도시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방학 중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맞춰 7월에 아이누리 돌봄센터 2호점(시화두산아파트점)을 개소하고 운영해왔다.


시흥시는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지로 선정돼 ‘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초등 돌봄 지원에 대한 법적 기반과 행정적 근거를 마련하고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와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돌봄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초등 돌봄 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 중이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개소식에는 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이용 아동과 학부모 그리고 주민을 위한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아이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뉴스포츠 운영,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인근 주민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흥형 온종일 돌봄으로 가족의 행복한 삶이 시작됩니다!’라는 비전을 갖고 있는 시흥시의 마을 내 초등돌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듣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초등돌봄 정책과 사업으로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을 받음으로써 아이키우기 걱정없는 시흥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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