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편 녹화 11일로 하루 연기

입력 2019년09월09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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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관악구편 8일 관악구청 8층에서 예심 현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9 관악 강감찬축제 성공 개최 기원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편’ 녹화가 10일에서  11일로 하루 연기되었다.


9월 10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이 때문에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KBS와 협의 끝에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9월 11일로 늦췄다.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편’ 지원자는 총 600여명, 9월 8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차 예심에서 52명을 선발, 이 중에서 본선 진출자 15명이 가려졌다. 본선 참가자는 9월 11일 오후 1시 낙성대 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국민 MC 송해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우리나라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본선 녹화가 하루 늦춰진 만큼 더 좋은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10월17~19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2019. 관악 강감찬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관계자는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강감찬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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