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8년 연속 수상

입력 2019년09월09일 20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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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경기도 지역 시화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안양시민대학 최용분씨의 ‘녹슨 슬픔이여 안녕’이라는 시화 작품이 한국교직원 공제회 이사장상(특별상)을 받았다. 또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의 김길녀씨의 ‘밝아온다, 새벽이’작품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 소재 문해 교육 학습자들은 2012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시화전에서 8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12명의 본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같은 주제로 ‘경기도 지역 시화전 시상식’이 지난 5일 1시 칠보체육관(수원 소재)에서 열려 경기도 학습들을 위한 체험관, 축하공연, 문해의 달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지역 시상식에서는 안양지역 10명의 학습자들이 ‘문해교육 참여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과 포용’을 주제로 쓴 시화들이 수상했다.
 

경기도지사상에는 이영자(안양시민대학)씨, 경기도의회의장상에는 정금늠, 임채심(율목종합사회복지관)씨, 경기도교육감상에는 최보경, 김복임(부흥종합사회복지관)씨, 전국야학협의회장상에는 이영순(안양시민대학)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는 장영순씨,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에는 조미자씨, 전국기초문해교육협의회장상에는 서수임(안양향토학교), 임복순씨가 선정됐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시민대학, 안양향토학교, 비산·부흥·율목종합사회복지관, 만안·동안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연중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평생교육과(☎031-8045-6012)로 문의하면 교육과정과 기간, 참여방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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