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상임위원에 임명

입력 2019년09월11일 05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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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이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9기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조정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정세현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앞으로, 평화발전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통일을 향한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대통령에게 각종 통일·대북정책을 자문·건의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들에 관해 직접 대통령에 건의하고 아울러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정세현 수석부의장 및 이승환 사무처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과 범민족적 역량 결집을 위해 경제, 국제, 사회, 여성, 종교계 등 각 분야별 대표인사 500여명을 상임위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제19기 상임위원은 각 분과위원회에 속해 매 분기별로 정책 건의를 논의하고, 그 결과를 종합해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이날 임명식에서“상임위원은 대통령에게 통일정책을 제안하는 민주평통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분”이라며“여러분들의 활동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로 가는 길에 양질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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