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

입력 2019년09월11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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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지난해 3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_관악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_ 회의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사업을 추진,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및 이행결과에 대한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에 의해 이뤄졌으며,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후보군을 선발하고, 2차 대면평가에서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 수준을 결정했다.


2018년도 관악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돌봄 기능 강화 ▲일자리사업 활성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전달체계기능 개선 ▲복지프로그램 재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관악구가 유일하게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올해,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조성 ▲활기찬 생활로 함께 누리는 든든한 노후 ▲건강한 가족ㆍ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협력기반 조성 ▲커뮤니티 케어 등 7대 추진 전략, 35개 세부사업을 집중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으뜸복지 관악’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관악구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쓰는 유관기관 실무자와 주민, 그리고 공무원이 모두 협력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의 어려움을 주민과 함께 적극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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