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동유적과 함께하는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

입력 2019년09월11일 0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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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3일, 14일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유적 내에서 2019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고유의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분위기를 흠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은 서울암사동유적지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행사는 유적지 내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5종의 전통놀이체험과 체험교실 앞마당에서 열리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적지 내 체험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해설이 있는 전통‧민속 음악공연으로 행사 당일 14시에서 15시30분까지 전통무용, 판소리, 가면무용, 남도민요 등 우리 전통 음악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빗살무늬토기, 움집 만들기와 같은 선사 만들기 체험과 민속제기, 연 만들기 등 전통 만들기 체험은 1,000원에서 5,000원까지 비용이 든다. 


또한 암사동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하여 심도 있고 유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문화유산해설을 추석 연휴기간에도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에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신석기 문화에 대해 배워 보고, 또 우리의 전통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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