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고등학생 꿈스타그램’ 운영

입력 2019년09월11일 0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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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1, 2학년을 620명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특강을 진행하는 ‘고등학생 꿈스타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꿈스타그램’은 현직 직업인의 진로 강연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진로 진학 역량강화 및 효과적인 직업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직업군을 조사한 결과 총 22개 직업이 선정되었으며 2교시로 교육이 진행된다.


22개 직업군으로는 PD, 간호사, 건축가, 기자, 메이크업아티스트, 방송작가, 사회복지사, 식품공학연구원, 심리상담사, 적정기술연구가, 항공기승무원, 헬스트레이너 등 계열별 선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오는 16일 무학여고에서는 인문계열 학생 대상으로 PD, 기자, 승무원 등이 자연계열은 간호사, 적성기술연구가가 예체능계 학생들을 위해서는 방송작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방문한다. 20일에는 성수고등학교, 12월 20일에는 경일고등학교를 끝으로 진로특강 일정이 마무리된다. 지난 7월 덕수고등학교에서 열린 꿈스타그램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직업체험기를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등학생들이 입시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경험하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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