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생필품 은평구에 기탁

입력 2019년09월11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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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은평구청에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좌 조종진 회장, 우 김미경 은평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은 지난 9일 은평구청 본관 앞마당에서 추석을 맞이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하는「추석 맞이 저소득 가구 지원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회장 조종진)은 총 1,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 라면 100박스, 김 100박스를 기부하였으며, 전달식 행사 직후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10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2015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세트를 기부, 전달하고 있는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는 응암3동 수해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조종진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들과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애쓰신 은평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발전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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