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영자전거 ‘여수랑’,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입력 2019년09월12일 0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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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EXPO역 공영자전거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는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을 위해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공영자전거 무인 대여소를 수시 점검하고, 고장 난 자전거는 즉시 수리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추석 연휴 공영자전거 이용자 증가를 대비해 평소보다 10% 늘려 자전거를 배치할 계획이다


공영자전거 ‘여수랑’은 9월 현재 대여소 32곳에 458대가 마련돼 있다. 이용실적은 2019년 8월 기준 11만 건으로 2018년 전체 10만 6천여 건을 넘어섰다.


이용방법은 공영자전거 홈페이지(http://bike.yeosu.go.kr)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일 1000원, 1개월 5000원, 6개월 1만 8000원, 12개월 3만 원이며, 이용권은 무인대여소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탄다면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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