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발레로 보는 동화 ‘강아지똥’공연 개최

입력 2019년09월14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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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이 오는 20일 밤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발레로 보는 동화 ‘강아지똥’공연을 개최한다.‘강아지똥’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작가 故 권정생 선생의 원작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발레 공연이다.


‘강아지똥’은 1969년 발표됐으며 ‘기독교육’에서 주는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화로 손꼽히고 있다. 아동 청소년들에게 필독도서로 선정되고 초중 교과서에도 실린 작품이다.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 비록 어둡고 추운 곳에서도 따뜻한 영혼을 간직한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또 함께 서로를 아끼며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삶의 참된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발레에 대한 기초 상식과 아름답고 우아한 음악과 춤, 화려한 무대 조명,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9월 16일부터 현장과 문화N티겟(www.culture.go.kr)에서 인터넷으로 예매가능하며 일반인은 2천 원, 청소년 이하는 1천 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신분증 지참)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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