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추석명절 2명 승선한 기관고장 표류 모터보트 구조

입력 2019년09월14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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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명절 2명 승선한 기관고장 표류 모터보트 구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완도군 대모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를 예인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아침 8시 30분경 고금면 상정항에서 레저활동차 출항한 G호(1톤, 모터보트, 승선원 2명) 선장 이모씨(49세, 남)가 낮 12시 50분경 레저활동 종료 후 입항하던 중 대모도 동쪽 1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되어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약 20km를 1시간 37분 만에 예인하여 안전하게 완도항으로 입항조치 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소형레저보트는 인근에 이동하는 선박에 의한 물살이나 파도에 쉽게 흔들리고, 기상악화 시 안전에 취약해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출항 전 장비 작동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이상유무를 꼭 확인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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