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에코마일리지로 에너지 절약 운동 선도

입력 2019년09월15일 10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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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축제 행사_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_세곡동 신동아 파밀리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강남구가 지난달 ‘서울특별시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 공모에서 2300만원의 특화사업 지원금을 확보하며 에너지 절감정책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10개 자치구를 모집해 시비보조금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강남구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가구·단체와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이 우수한 종교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컨설턴트와 연계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방안을 교육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강남구는 올해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으며, 또한 단체회원평가에서 논현동 소재 ㈜엘지유플러스가 최우수, 6개소가 장려를 수상해 총 235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한 바 있다.

 
신연순 환경과장은 “강남구가 에너지정책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에 좋은 평가를 받은데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종교단체 대상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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