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5경기 만에 승전가....

입력 2019년09월15일 20시38분 김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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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서울 주세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여성종합뉴스] 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인천에 3-1로 역전승했다.


전반 25분 김호남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지만 후반 들어 주세종의 동점골에 이어 박주영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막판에는 정원진이 쐐기골까지 꽂았다.

K리그2(2부리그) 아산 무궁화에서 뛰면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 뒤 이달 초 전역한 주세종은 서울 복귀전에서 역전승의 디딤돌을 놓으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4위 서울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승점 50 고지(14승 8무 7패)를 밟았다.


11위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승점 20(4승 8무 17패)에서 제자리걸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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