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함께 꿈꾸는 그린도봉 제 2회 지구미소 축제

입력 2019년09월16일 07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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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 1회 지구미소 축제에서 주민들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2018년 9월 8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오는 21일 서울창포원에서 ‘제2회 지구미소(‘지’키고 ‘구’하고 ‘미’소짓는 ‘소’중한 선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지구미소 축제는 ‘함께 꿈꾸는 도시, 그린 도봉’이란 주제로 환경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것부터 지키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여·나눔·협치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행사는 △도봉구 깃대종 체험마당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에너지 체험마당 △도시농업 체험마당 △미래세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도봉환경교육센터 체험마당을 비롯해 축하공연, 환경마술쇼, 매직복화술, 환경퀴즈쇼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주민과 함께 하는 도봉구 깃대종 꼬리명주나비 날리기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10여개 단체에서 58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깃대종 파우치만들기, 태양광미니카 만들기, 신비로운 환경탐사 VR체험, 논생물 관찰, 환경 어벤져스 둘레길 체험, 에코마일리지 홍보 등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뿐 아니라 꼬리명주나비 포토존, 도봉의 꿈-소망트리 만들기, 지구미소 갤러리 등 지구미소축제만의 특별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지구미소 축제’가 주변의 작지만 소중한 것을 지키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실천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보급과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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