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9 이화-강동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입력 2019년09월17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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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의 대표적인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가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재교육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14년 만에 최초로 수료생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2005년도 제1기부터 2019년도 제30기까지 총 2,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리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가 운영하는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유명교수진 강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 강좌는 ▲ 차이나는 클라스-조선의 리더십을 배우다, ▲인문학자가 권하는 세계 여행법, ▲ 영화 속 클래식 향기, ▲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 등의 교육과 지난 30기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던 「와인과 테이블 매너」 실습강좌도 포함되어있다. 특히, 「경복궁&서촌마을 문화답사」는 신병주 교수와 함께 걸으며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수강생 간 소통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일(화)부터 17일(목)까지,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주2회, 총 6회로 진행되고 강의는 강동구 평생학습관(구천면로 395, 명일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월 20일까지 선착순이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를 수료했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3만원이다. (만65세 이상은 1만5천원, 다자녀 또는 다문화가정 2만4천원) 신청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 02-3425-5764)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자체적으로 기수별 동아리 모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와 자기계발을 꾸준히 진행해 평생학습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리더십 교육과정이 기존 수료생들의 요구로 개설된 만큼 아카데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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