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여수시에 1200만 원 후원

입력 2019년09월17일 12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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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권오봉 여수시장(우측)과 이오식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장(좌측)이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후원증서 전달식 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이오식 공장장이 지난 16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200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후원금 절반을 저소득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이오식 공장장은 “지역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삼남석유화학의 아름다운 후원이 여수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기업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남석유화학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그 이상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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