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경기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초동방역태세 강화

입력 2019년09월18일 13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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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방역태세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첫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즉시 도 경계지역인 영광IC 인근 우평리에 거점소독장소를 설치해 축산 차량에 대한 소독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양돈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예찰·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생석회 1,600포와 소독약품 1,200kg을 농가에 긴급 공급하는 등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축사 내·외부 및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지시하고 “축산 농가는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읍·면사무소, 군청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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