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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412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실시

입력 2019년09월19일 08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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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2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중앙 경보통제소의 재난     위험경보 발령 없이 14시가 되면 시설별 자체 화재경보를 발령하여 시설 관리주체 통제 하에 건물 내 주민 및 내방객을 대피․유도하는 훈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이 14시에 은평소방서에서 시립서북병원까지 실시될 예정이니 일반차량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은평구 내 공공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은 25일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화재대피훈련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은평구 관계자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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