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독서의 달 맞이 다채로운 행사

입력 2019년09월19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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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은평구평생학습관내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책?! 물음에서, 느낌까지>라는 주제로 물음표 특강 시리즈와 느낌표 공유&공감, 특별 기획전시가 열린다.


<물음표 특강>은 엄마편과 아이편 시리즈로 나눠 3회 차 특강으로 진행되며, <엄마편 물음표 특강 시리즈>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들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어떤 영어책을 읽어줘야 하는지에 대한 책 소개, 엄마표 영어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이편 물음표 특강 시리즈>는 예일여고와 상명대 교육동아리 학생들이 진행을 맡아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나만의 스토리북과 독서 감상 파우치 만들기, 책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등에 대해 만들기 체험 및 학습자간 이야기 나눔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강의중심이 아닌 대화와 체험학습 위주로 기획하여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영어책을 통해 느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느낌표 공유&공감> 이벤트와 특별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느낌표 공유&공감> 이벤트는 기간 내 영어책 대출 및 반납자를 대상으로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고,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접함으로써 다방면의 독서 활동이 증진되고, 더불어 지역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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