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에 자이언트 캣 출몰!

입력 2019년09월19일 0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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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어른 모두 반할 『AR 동물원』 연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카페’에 SK텔레콤, 동물전문매체 해피펫 등과 손잡고 5세대 이동통신(5G)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동물원을 오는 21일 개장한다.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첫 선을 보이며 화제가 된 'AR동물원‘은 스마트폰으로 '점프(Jump)AR'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웰시코기, 알파카, 아기비룡, 레서판다 등 5종의 귀여운 소형 동물과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강동구는 2017년 개관한 ‘리본카페(양재대로81길 73)’가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려문화 공간이자 유기동물의 입양이 활성화되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리본AR동물원‘ 이용자는 컴퓨터 그래픽 증강현실(AR)을 적용하여 동물들을 불러내어 이들의 귀여운 행동을 볼 수 있고 함께 사진과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고려하여 화단에 반려동물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 기능을 겸하는 등 리본카페를 반려인을 위한 놀이와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 되도록 주민들이 공감하고 일상생활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동물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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