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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청장 김종철)은 19일 오후2시 시청 중앙홀에서 병역의무자의 미래설계 디딤돌 및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2019년 제3차 병역지정업체 산업기능요원(보충역)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병무지청과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5개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인천, 부천, 김포지역의 42개 병역지정업체와  350명의   병역의무자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지정업체와 병역의무자의 1:1 면접 등을 진행하고 병무청의 병역진로상담도 병행하여, 병역의무자는 취업을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지정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김 지청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정업체 담당자들과 병역의무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병역이행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