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아트홀, 홍경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 개최

입력 2019년09월19일 1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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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9월 27일 밤7시 홍경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불후의 명곡 홍반장으로 더욱 유명한 가수 홍경민과 감성적 보이스의 만능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다나역을 맡았던 최강 보컬 유지, 장르를 넘나들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이 환상의 하모니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에게나 내가 사랑하고 내게 힘이 되어준 그리운 그 시절의 노래가 하나쯤은 있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하여 기획되었다. KBS 예능작가인 정인해 작가가 공연을 구성했다.


두 번째 달의 오프닝 곡인 ‘달빛이 흐른다’로 여는 무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을 우체국 앞에서’으로 이어지며 젊은 날의 만남과 열정을 이야기 한다.


‘사랑이야’,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시를 위한 시’등 추억의 노래에서부터 ‘아버지’, ‘사랑가’, ‘이별가’의 멋진 우리 소리를 비롯해 ‘타타타’, ‘돌고 돌아가는 길’, ‘일어나’, ‘그대에게’까지 다양한 곡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는 7인조 밴드와 코러스와 화려한 조명, 완벽한 음향의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발견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문화N티겟(www.culture.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일반 3천원, 청소년 이하 2천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신분증 지참)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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