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9년 하반기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지원

입력 2019년10월02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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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목포시, 하반기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 (목포시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2019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목포시가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10억원을 보증해준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38명에게 10억 3천 7백만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성공 창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었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이거나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사업자 및 주민등록 주소가 목포시로 되어있으면 된다.


창업자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일시상환의 경우 보증기간은 2년, 대출금리는 최대 연 0.5%이내이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연 3.5%이내에서 최장 5년 이내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100% 전액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한다.


자금지원 관련 문의는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270-8490), 전남신용보증재단(285-0745)으로 하면 된다.


목포시는 청년들이 직업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중기계획(‘19~’22년)을 세워 창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정의 최대 현안이다. 특히, 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보탬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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