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앞 광장 내달 1일 전면 개방…시예산 48억3천만원을 들여 총 2만㎡의 부지에 잔디광장 등....

입력 2019년10월04일 16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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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애(愛)뜰' 사람 중심 공간

[여성종합뉴스]인천시청과 차도로 분리됐던 광장을 지상으로 연결해 시민 소통. 관광.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인천애(愛)뜰' 광장이 다음달 1일부터 시민에 전면 개방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인천애뜰 공사를 준공하고 음악분수 등 주변 정비작업을 거쳐 11월 1일 인천시청 앞 광장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인천애(愛)뜰' 은 시예산 48억3천만원을 들여 총 2만㎡의 부지에 잔디광장, 야외무대·조명, 바닥분수 등을 조성했고 LED 의자, 파고라, 그네, 피크닉테이블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청과 부속 건물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매핑, 홀로그램 등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시청 바로 앞 잔디광장 부분은 오는 7일부터 우선 개방해 사용할 계획이다.


인천애뜰은 시조례에 따라 잔디광장에서는 문화·체육행사만 허용되며 집회·시위는 분수광장에서 열 수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한 뒤 첫 지시사항으로 시청 앞에 열린광장을 조성하고 시청 마당을 개방해 시민에 환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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