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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행사 잇따라 취소 "돼지열병 막자!"
등록날짜 [ 2019년10월05일 09시10분 ]

[여성종합뉴스/민일녀]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열기로 했던 행사와 축제를 잇달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괴산군은 긴급회의를 열어 7일 열 계획이던 이장 화합 한마당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농업인 단체협의회 핵심 역량 강화교육은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8일 자매도시인 경기 의왕시 초청 야구 교류 행사와 10일 꿀벌랜드 개장식 및 충북도 양봉인 한마음대회도 각각 연기하거나 취소됐다.

 

오는13일 이화령 전국 자전거 대회, 19~20일 양곡 은행나무 마을 축제, 19일 괴산군민 체육대회, 24~25일 충북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 역시 취소했다.

 

청천 환경문화 축제'(11~12일)와 괴산 군민의 날 기념식(15일)은 대폭 축소해 열기로 했다.


괴산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이를 지켜본 뒤 다음 달 계획한 행사도 축소하거나 연기할 방침이다.


음성군도 행사와 축제를 대거 취소하거나 연기, 6회 평생학습 대축제, 지체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민주평통 군민화합 등반대회 등 이달 열기로 했던 8개 행사를 취소했다.


음성읍 신청사 개청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생극·감곡면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노인의 날 행사 등 17개 행사는 연기하기로 했다.
 

음성은 38개 양돈 농가가 10만8천 마리의 돼지를, 진천은 61개 농가가 13만 마리의 돼지를 사육, 괴산에서는 53개 농가가 9만7천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야외 행사는 취소, 연기하고 불가피한 행사는 최소 규모로 줄여 철저히 소독한 실내에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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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녀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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