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주와 동물백신주, 육계주가 '급등...'

입력 2019년10월07일 09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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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for Kakao)' 운영 두나무 9월 한 달간 급등한 테마 7일 발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for Kakao)'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9월 한 달간 급등한 테마를 7일 발표,지난달 아프리카 돼지열병 영향으로 수산식품주와 동물백신주, 육계주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1위 테마는 ‘음식료-수산식품’ 부문으로 한 달간 26.98% 올랐다.
 
특히 소시지 맥스봉 납품 업체로 유명한 신라에스지가 174.07% 치솟으며 해당 카테고리를 견인했다.

신라에스지는 어육소시지 등을 가공, 유통하며 수산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라 동물백신·방역 관련주도 23.97% 올라 2위를 차지했다.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 내 가축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주위 모든 가축시장을 방역, 폐쇄한다. 대표 기업으로 체시스, 우진비앤지, 진바이오텍, 씨티씨바이오 등이 있다.


3위는 19.11%의 상승률을 기록한 육계 관련주였다.

육계주는 닭고기 공급이 축소될 경우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오르기도 하지만, 다른 종류의 식자재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는다.

관련종목으로는 마니커에프앤지, 마니커, 동우팜투테이블, 하림 등이 있다.


이 밖에 정부와 현대차그룹의 투자로 자율주행 관련주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폴더블폰 등의 토픽이 상위 10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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