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돌머리 노을정원 팜마켓, 성황 속 마무리

입력 2019년10월07일 16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린 ‘돌머리 노을정원 팜마켓’이 많은 인파 속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회 돌머리 노을정원 팜마켓이 개최됐다.


‘꽃이 피니 그대가 오네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에 걸맞은 각종 버스킹 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수공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함평 나비쌀과 레드마운틴 등 지역 대표 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3일간 총 1천만 원 가량의 판매매출을 올렸다.


또 새로 조성된 핑크뮬리 공원이 황금빛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과 인근 주포 억새밸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광주 등 인접지 관광객들의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정일 돌머리 노을정원 팜마켓 추진위원장은 “지역 주요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한 농가수익창출과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관광지 주변 방치된 땅을 적극 활용해 국화, 억새, 핑크뮬리 등을 다양하게 식재하고 색다른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