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9년10월07일 22시1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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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단원구청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는 2020년 교육경비 지원 관련 변동사항, 2020년 운영방안 및 향후계획, 정산관련 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내년부터 안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7개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 각급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사업과 시설 개선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비로 185억 원의 예산을 요구했으며, 다음 달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현장실사와 교육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학교와 사업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내년에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 등 시설비 지원과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특성화 프로그램의 균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안산시 교육관련 예산은 초·중·고 교육경비 169억, 혁신교육사업 36억, 외국인 어린이집 보육료 38억, 친환경 무상급식 226억 등 총 47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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