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9년 성동 협치학교 협치이해 기본과정’ 개설

입력 2019년10월08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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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동협치학교’ 교육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성동 협치학교 「협치이해 기본과정」’을 개설하여 10월 16일(수)까지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치란 주민과 행정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고민하고 실행, 평가까지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와 합의를 구현하는 일련의 정책 운영프로 세스를 말한다.


성동 협치학교는 민관협치를 알리고 지역에서 활동 할 민간 협치리더를 양성하고자 개설된 과정으로, 지금까지 ‘2018 협치이해 기본과정’, ‘심화과정 : 퍼실리테이터 자격증반’ 등 수차례 교육을 진행해 총 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2019년 성동 협치학교 「협치이해 기본과정」’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성동구청 6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성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목요반과 토요반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각 반마다 총 2회, 6시간동안 운영된다.


1강에서는 서울시와 성동구의 협치정책을 알아보고 실제로 현장에서 진행된 협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강에서는 민관협치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파악하고 ‘행복한 협치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 워크숍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네이버밴드 협치성동(band.us/@hcsd)의 공지 링크 또는 메일(sdgihoek@sd.go.kr)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민관협력추진단(02-2286-653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지역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 수 있는 협치문화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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