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년공감 콘서트’로 소통의 장 마련

입력 2019년10월08일 16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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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년 50여 명과 ‘2019 청년공감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가 주관해 기획부터 참여자모집, 퍼실리테이터 역할까지 수행했다.
 

콘서트는 ‘사랑의 병원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각 테마별로 나눠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가 상담을 진행, 병에 대한 원인과 처방전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청년들과 퍼실리테이터가 상황극을 통해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색다른 컨셉트다.
 

한성호 부평구 경제환경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제들을 제기하고 서로 간 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번 나온 문제점 및 해결방안들이 앞으로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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