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보행기 전달식

입력 2019년10월08일 1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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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동장 이혜란)가 8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동네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반영해 고안된 사업으로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어르신의 보행기 구입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참석 어르신에게 보행기 사용법 등 간단한 교육을 진행하고, 자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에게 전달된 보행기에는 분실방지를 위해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제작한 각각의 이름표와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자양3동 주민센터 전화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돼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보행기 전달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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