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개통 하루만에 동력전달장치 마모 ‘충격’

입력 2019년10월10일 19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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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내구성이 얼만데 몇바퀴 돌려서 마모 돼, 십년을 써도 마모가 안되는건데.... 안타까움

이천교통공사자료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교통공사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9일 월미바다열차 개통 후 하룻 만에 차량이상으로 30분간 멈춰선 사고가 2회에 걸쳐 발생된 문제점을  '동력전달장치 마모' 때문으로 시범 운행 기간에도 발견됐으나 나머지 차량들에 대한 부품 교체가 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시민들은 지난 2017년 인천광역시의 재정사업으로 200억 여원의 혈세를 들인 진행된 월미바다열차가 단 하룻 만에 멈줘 섰냐며 내구성이 얼만데 몇바퀴 돌려서 마모가돼냐고 묻고  심히 우려되는 사항으로 인천시민을 우롱하는 사업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동력전달장치 마모'가 운행 단 하루 만에 일어났다면 인천시는 정확한 부실여부를 감사해야 하며 정확한 책임 여부를 가려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했다. 

 

인천교통공사 자료
인천시는 10여년 동안 월미은하레일의 부실시공 등으로 약 860여억원의 혈세가 이미 낭비됐고 재정사업으로  올 4월 개통하기로 했으나 이런저련 이유로 지난 8일 개통, 내구성이 얼만데 몇바퀴 돌려서 마모가 돼냐며 십년을 써도 마모가 안되는 부품이라고 지적한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8일 개통식에서 월미 관광 활성화 등 당초 목적을 달성하는 게 시민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란 입장을 밝혔으나 인천교통공사 맹윤영 영업본부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량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동력전달장치의 기어가 마모돼 열차 운행에 지장이 생겼다"며 "시범 운행 기간에도 이 같은 문제가 1차례 발생해 열차 3대는 부품을 교체했으나 사고가 난 나머지 2대는 아직 교체하지 못한 상태였다"며 "오늘 안에 두 차량도 모두 예비 부품으로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월미바다열차는 밧데리를 이용한 차량으로 "냉온방뿐 아니라  동력전달장치 마모란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5G 산업혁신시대에 냉방 지적이 이어지자 천장에 써큐레터를  설치하는등 어설픈 대안을 세우는가 하면  시승자들로 부터 '달구지' 열차란 지적도 받고있다.  

따라서 인천시와 의회가 인천교통공사의 입장을 받아들여 개통한 만큼 만약 지속적인 고장이나 대형사고 유발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강력한 지도 점검과 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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