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예쁜 손글씨 공모전 개최

입력 2019년10월12일 12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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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예쁜손글씨 공모전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문학인들의 작품을 손글씨로 옮긴‘예쁜 손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공모전은 해남 출신인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김준태, 황지우 등 시인과 김봉호, 박정요, 김다경, 최성배 등 문인들의 작품속 문장을 예쁜 손글씨로 개성있게 되살린 캘리그라피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금남 최부, 억천 임억령, 미암 유희춘, 옥봉 백광훈, 고산 윤선도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작품도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11월 20일까지이며 초중고생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3편까지 접수할 숭 있으며, 8절지(39.4cm×27.2cm) 이상의 규격 종이에 펜, 물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우수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공모전 입상작품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액자로 제작해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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