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취소

입력 2019년10월12일 1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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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개최 취소 방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확산(유입) 방지를 위하여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확진되는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선발대회를 개최할 경우 전국의 진도개와 애견인의 참가로 인해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있고, 방역 매뉴얼에 따른 행사장 내 진도개 개체별 방역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유입)을 방지하고자 부득이하게 취소가 결정되돼 군민과 진도개를 사랑하는 애견인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내년 대한민국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건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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