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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신규임용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보건복지 분야의 업무가 확대되면서 신규직원이 대거 임용됨에 따라 이들이 혼란없이 즉시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야 하는 법령과 지침, 전산시스템(행복e음) 등을 익히고, 민원 접점에 있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특히, 각 업무 분야별 팀장 및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대민업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근무 시 실질적으로 꼭 알아야 하는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밀도 있게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공무원이 보건복지 분야이다. 복지 수요가 다양지고, 업무 분야도 많아지면서 담당 직원도 늘고 있다. 꼼꼼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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