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숨결 따라 걷다…여수시, 낮달 산책투어

입력 2019년10월14일 14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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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진행된 낮달 산책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자에게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이순신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인 ‘낮달 산책투어’를 오는 12월 7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낮달 산책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순신 유적지를 산책하며 국악 버스킹과 스탬프 투어, 서책 만들기 등을 즐기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코스로 진행된다.


1코스는 이순신광장 안내소 집결~전라좌수영성~진남관~매영정~고소대~달빛갤러리~오포대~천사벽화골목이다.


2코스는 선소 안내소 앞 집결~장도입구~이순신공원~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이다.


참여 희망자는 여수시 관광문화 홈페이지(www.yeosu.go.kr/tour )에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이순신 장군을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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