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9년 무한상상 스페이스 청소년 로봇동아리 수료식’ 개최

입력 2019년10월17일 0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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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화) 개최된 ‘2019 청소년로봇동아리 수료식’에서 로봇동아리 청소년들이 유성훈 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에게 수료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지난 15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19년 무한상상 스페이스 청소년 로봇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로봇동아리’는 아이디어 제작소인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 청소년들이 좀 더 체계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로봇동아리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청소년 1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 학교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학생으로 지도해준 교육기부 강사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청소년 로봇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 교육 △레이저커터 교육 △이족로봇 교육   △아두이노 코딩 교육 △로봇카 제작 교육 △일렉트로닉 등을 운영했다.


청소년 로봇동아리의 14개월 노력 결실은 지난 11일~12일 개최된 ‘2019년 금천 과학 페스티벌’에서 전시 및 체험 부스와 로봇댄싱 공연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는 2015년 12월 개소한 서울거점 무한상상실로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시제품화 시킬 수 있는 창작 공간이다. 과학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과학을 접하고 과학에 흥미를 느껴 미래형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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